유비온원격평생교육원

최우수상 한★희님

"엄마의 도전, 삶의 또 다른 가능성을 확인하다!"

• 자기소개 및 수상소감

  안녕하세요. 저는 과거에 유치원 교사로 근무하다가 현재는 가정에서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입니다. 아이들을 돌보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동안에도 제 마음속에는 늘 다시 교사로 복직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단순히 경력을 이어가기 위함이 아니라, 제가 아이들을 가르치며 얻었던 기쁨과 보람을 다시 경험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유비온 평생교육원의 아동학사 과정을 시작했는데, 이번에 최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정말 감격스러웠습니다. 가정의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유비온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따뜻한 지도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성실히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 상은 단순한 성적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제 삶의 또 다른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었고, 다시 도전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었습니다.

• 학점은행제 수강동기

  제가 학점은행제를 선택한 이유는 분명했습니다. 저는 이미 전문학사 학위를 가지고 있었지만, 앞으로 복직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학사 학위가 필요했습니다. 특히 아동학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학문 분야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던 경험을 학문적으로 다시 다지고 싶었습니다.
  또한 주부로서 아이들을 양육하며 느낀 점들도 많았습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이론과 실제가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절실히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단순히 자격 요건을 갖추기 위해서가 아니라, 제 안에 쌓인 경험과 배움을 다시 정리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학사 과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유비온 평생교육원은 저에게 최적의 선택이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어 가정과 학업을 병행하기에 적합했고, 학사 관리와 학습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있었기에 안심하고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 나의 학습방법

  주부로서 공부를 이어가는 것은 시간과의 싸움이었습니다. 낮에는 아이들을 돌보고 집안일을 하다 보니 제 시간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들이 학교와 어린이집에 가 있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했고, 저녁에는 아이들이 잠든 뒤의 시간을 배움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강의는 미루지 않고 매일 꾸준히 듣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습니다. 처음에는 하루이틀 정도 늦춰도 괜찮겠지 하는 마음이 들 때도 있었지만, 그렇게 되면 금세 진도가 밀려서 큰 부담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피곤하더라도 하루에 정해진 분량을 꼭 듣고 넘어가도록 노력했습니다. 작은 습관이었지만, 끝까지 학업을 이어갈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습니다.
  과제 역시 미리미리 준비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마감일을 앞두고 급하게 하다 보면 깊이 있는 자료를 찾기 어렵고, 마음의 여유도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과제 주제가 나왔을 때 곧바로 관련 강의를 빠르게 들어보고, 참고할 만한 자료나 서적을 찾아 미리 정리해 두었습니다. 이런 준비 과정이 단순히 성적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제 학습을 더 풍성하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후배 학습자분들께 드리고 싶은 팁은, 학기 초에 전체 일정을 꼼꼼히 확인하고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시험 일정, 강의 수, 토론, 퀴즈 등 세부적인 과제 일정을 파악해 두면 학기 중에 훨씬 수월하게 학습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또 과제를 할 때는 참고 자료를 많이 검색하고, 실제 사례와 연결해 작성하면 내용이 훨씬 풍부해집니다. 저는 이 방법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학문적인 깊이가 더해졌습니다.

• 유비온에서 수강하면서 좋았던 점

  유비온 평생교육원의 가장 큰 장점은 체계적이고 편리한 학습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비온의 시스템이 직관적이고 간단해서 금세 적응할 수 있었고, 매일 부담 없이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담당 선생님의 역할이 컸습니다. 학사 관리와 관련된 일정을 미리 알려주셔서 학습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언제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유비온의 세심한 안내와 지도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교수님들의 강의는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생한 사례가 함께 제시되어 매우 유익했습니다. 온라인 강의임에도 불구하고 강의의 몰입도가 높았고, 수강생들의 학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장치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학습 환경 덕분에 단순히 학위를 취득하는 것을 넘어, 다시 교사로 복직할 미래를 긍정적으로 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기타 하고 싶은 말

  이번 학기를 통해 저는 중요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가정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작은 계획을 세우고 성실히 지켜나간 덕분에 최우수 장학생이라는 큰 성과를 얻게 된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저 혼자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 유비온 평생교육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지도 덕분이었습니다. 학습자 친화적인 시스템, 교수님의 유익한 강의, 담당 선생님의 꼼꼼한 관리와 안내가 없었다면 저는 중도에 포기했을지도 모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막 학업을 시작하려는 후배 학습자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막막하고 두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비온의 일정 안내와 학습 시스템을 믿고 성실히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목표에 다다른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완벽하게 하려는 마음보다, 작은 습관을 꾸준히 지켜나가는 성실함입니다. 그것이 결국 큰 결실을 보게 해줍니다.
  앞으로 공부를 시작하실 모든 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새로운 도전과 자신감을 선물해 주신 유비온 평생교육원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