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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강신청 1600-8990
  • 학습지원 1600-2772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장학후기

장려상 이★애님
"처음 학점은행제를 시작하면서 생소한 부분이 많았지만 메일로 수업관련 안내를 해 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외 카카오톡 상담이나 유선상으로 궁금한 부분에 대해 빠르게 답변 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 자기소개 및 수상소감

    안녕하세요 저는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유비온을 통해 보육교사에 도전한 아이 둘 엄마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이왕 하는거 장학금을 목표로 해보자 했건만 오랜만에 하는 공부에 돌아서면 까먹기 일쑤고 과제니 토론이니 걱정하며 너무 잘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고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열심히 해보자 하는 맘으로 매번 강의를 들어갔었는데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는 전화에 믿기지 않았으면서도 이렇게 받을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 학점은행제 수강동기

    육아 때문에 일을 그만두고 아이 키우며 집안일 하며 그냥 주부로 지낸지 10년이 넘어가니 점차 더 늦기전에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한참 들었습니다. 아이들도 커가고 전보다 엄마손이 덜 필요해질 때도 되니 부담도 덜 되고 엄마가 뭔가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아이들에게 좋을 것 같아 무엇을 할지 찾아보기 시작하고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막상 무언가 시작하려고 보니 적지 않은 나이도 그렇고 경력 단절이라는 부담감도 있고 자격증을 따기 위한 시간과 장소도 고려해야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도 육아는 계속 해야했기에 집에서도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학점 은행제가 있다는 걸 지인을 통해 알게 되었고 아이들도 좋아하고 키워본 경험이 있으니 보육교사에 한 번 도전해 보라는 얘기에 관심을 갖고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온라인으로 검색을 해보고 상담도 해 보며 인연을 맺은 곳이 유비온이었습니다.

  • 나의 학습방법

    우선 매주 올라오는 강의를 미루지 않고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아이들이 없는 평일 오전시간 위주로 강의자료를 프린트해 필기를 해 가며 수업을 들었고 모바일 강의를 많이 이용해 언제든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가족들이 다 함께 있고 행사들이 있는 주말에는 비워둬도 시간적 여유가 있게 하는게 목표였습니다.

    토론이나 과제도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었습니다. 토론은 다른 분들의 의견에 댓글을 달면서 오히려 정리되는 부분이 있어 먼저 적어 놓은 걸 다시 수정도 해 가며 마무리 해 올리고 댓글을 많이 달려고 노력해 봤습니다. 과제는 막막했지만 관련된 부분을 찾아보기도 하고 나의 의견을 많이 넣으려고 애쓰면서 하나씩 해 나가니 학기가 지나면서 점차 나아지는 걸 느꼈습니다.

    중간, 기말 때는 필기했던 강의자료를 다시 보면서 정말 이해가 안 될 때는 강의를 빠르게 돌려보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 들을 때 부터는 속도 조절이 되고 부분적으로만 들을 수도 있다는 걸 이용해 시간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 유비온에서 수강하면서 좋았던 점

    처음 수강하면서 모르는 것 투성이어서 질문도 많았는데 미리 메일로 수업관련에 대한 것들, 알아두면 도움되는 것들을 보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톡이든 전화든 질문하면 빠르게 답변해 주시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 또 모바일 수강을 할 수 있어서 컴퓨터가 없을 때도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수업을 들을 수 있어 너무 편리했습니다.

    매주 수강이 시작되면 시작한다, 과제나 토론, 시험 일자 등도 문자로 알려주는 알리미가 되어 주셔서 자칫 잊어버릴 수도 있는 일정들을 늦지 않게 꼼꼼히 체크할 수 있었습니다.

  • 기타 하고 싶은 말

    처음 보육교사 자격증 따는 걸 할 수 있을까 내가 이 일을 잘 해낼 수 있을까로 고민했던 시간을 줄여 좀 더 일찍 수강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해보지 않은 것에 대한, 또 무언가를 다시 시작하려는 두려움도 막상 부딪혀 해보면서 걱정만큼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오히려 너무 긴장하고 걱정 만했던 실습을 통해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고, 아이들을 만나는게 즐겁고 보육을 한다는게 보람된 일이란 걸 느끼면서 다시한번 수강한 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할까말까 고민하고 있으신 분들, 저처럼 조금 더 빨리 할 걸 하는 후회는 안 하셨으면 합니다.